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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방위산업에 3D프린팅 기술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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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방위산업에 3D프린팅 기술 접목

김기찬 대표, ‘3D프린팅 산업 발전 공로’ 인정 받아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방위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 구성품 생산·품질관리 체계 구축해 혁신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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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앞줄 왼쪽에서 4번째) 등 회사 관계자들이 22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방위산업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단체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방산업체 LIG넥스원이 4차 산업혁명 기초가 되는 3차원(3D)프린팅 기술을 방위산업에 접목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3D프린팅 구성품 양산·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2014년부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레이다·위성·로봇 등에 사용되는 고강도·경량 구성품의 양산공정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국방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한 ‘방위산업 부품에 대한 3D프린팅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제조공정의 수율(정상제품 비율) 증대, 기간단축, 비용절감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장비 등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양산·성능개량 과정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새롭게 적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3D 프린팅 시장조사기관 월러스어소시에이츠(Wohlers Associates)에 따르면 2017년 73억 달러(약 8조 원)였던 3D 프린팅 시장은 2023년 273억 달러(약 30조 원)로 급증할 전망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