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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코로나19로 침체기 빠진 문화예술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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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코로나19로 침체기 빠진 문화예술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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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사진=신한카드
신용카드사들이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이 취소되면서 침체기에 빠진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나섰다. 문화마케팅을 통해 카드사들도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고객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메세나(Mecenat) 사업·차별적인 브랜드 제고 일환으로 국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신한카드는 서울 합정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부산 해운대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 이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까지 오픈하면서 메세나 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공연과 관련한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블루스퀘어의 공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블루스퀘어는 개관 이후 최단기간 관람객 100만 명 돌파, 뮤지컬 프로듀서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연장 선정 등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낸 국내 최정상급 공연장이다. 마스터카드와 함께하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뮤지컬 전문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로, 다목적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이라는 새 명칭으로 고객을 맞게 된다.

고객들은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통해 블루스퀘어에서 이뤄지는 고품격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고객 초청행사에 참여해 차별적인 문화행사를 경험하게 된다.

현대카드는 초대형 콘서트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문화 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대규모 공연이나 문화 행사가 중단되면서 팬과 뮤지션들을 온라인 상에서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팬 메이드 라이브’를 마련했다.

‘팬 메이드 라이브’는 말 그대로 팬들이 만드는 라이브 공연으로 현대카드 DIVE애플리케이션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션들에게 듣고 싶은 노래와 의상, 제스처 등을 요청하면 뮤지션이 내가 원하는 공연 그대로 실현해주는 이벤트도 열었다. 팬과 뮤지션들을 위한 일종의 인터렉티브 콘서트인 셈이다.

공연은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 등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공간에서 열고, 이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DIVE 앱과 D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