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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게임특화 라인업 ‘게임쳇·게임리포트’ 출시…‘중소 게임사’ 원활한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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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게임특화 라인업 ‘게임쳇·게임리포트’ 출시…‘중소 게임사’ 원활한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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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자사의 게임팟과 연동되는 ‘게임챗’과 ‘게임리포트’를 출시했다. 게임 특화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기존 제공 중인 자사의 게임 개발과 통합 매니지먼트 플랫폼 ‘게임팟(GAMEPOT)’간 유기적으로 연동해 게임 서비스를 클라우드 상에서의 용이한 통합·운영을 위해서다. 특히 중소 게임사들의 활발한 게임 개발 환경 지원도 네이버클라우드의 ‘게임챗’과 ‘게임리포트’ 출시 배경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게임 채팅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게임챗(Game Chat)’과 함께 게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상품인 ‘게임리포트(Game Report)’를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챗’은 대규모 멀티플레이 환경을 고려한 게임 채팅 구축 및 운영 관리 플랫폼이다. 게임 개발자 입장에서는 게임챗 도입을 통해 빠른 구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게임 플레이어들은 실시간 참여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채팅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임팟’은 게임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 제공을 통한 개발기간 단축과 동시에 게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약 70여개 게임사에서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게임챗을 통한 개발 단계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만의 기술력으로 무한의 속도, 용량, 가용성을 제어할 수 있는 서버와 네트워크를 제공되어 실시간 번역, 그룹 채팅, 메시지검색, 비속어 차단, 친구목록 관리 기능 등의 분산 및 확장이 쉽다.

인앱 메시징 서비스 기능을 지원해 안드로이드, iOS, 자바스크립트 등 모바일과 PC의 다양한 멀티 엔진과 플랫폼 적용이 쉬워 서로 다른 기종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안정적인 채팅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대시보드를 갖춘 관리자 모드에서 채널별 실시간 메시지 모니터링, 불법 사용자 및 비속어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하는 것은 물론, 재해 복구 등 신속한 관리 운영이 가능하다. 1:1 프라이빗 채팅, 다국어 실시간 번역 등 사용자 친화적인 게임 내 채팅(in-game chat) 환경을 구축해 게임 플레이 타임을 늘리는 데 효과적인 기능도 두루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임리포트’는 모바일 게임에서 생성되는 모든 로그를 유의미한 빅데이터 형태로 가공 및 분석해 콘텐츠 업데이트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툴이다. 게임 분석에 최적화된 로그셋을 통합하여 다양한 게임 장르에서 사용 가능한 SDK를 제공한다.

‘게임리포트’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협력사인 ‘코어사이트’와의 협업으로 출시됐으며, 유저의 진입부터 이탈 단계에 이르는 행동 패턴과 원인 로그를 분석해 유저가 왜 이탈하는지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게임리포트 상의 최적화된 지표들을 통해 관련 게임 콘텐츠를 어떻게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해당상품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중소 게임 개발업체들이 대형 게임업체와는 달리 모바일 게임의 이용자 사용 실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설계했다”며 “중소 업체들도 최신 분석 툴을 도입해 열악한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게임리포트는 데이터 분석 관련 전문 인력이 없어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외부 툴을 사용하지 않고도 얻고자 하는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비용적・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세일즈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각 산업과 상황별로 최적화된 툴을 서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인 ‘버티컬 솔루션’ 전략을 적극적으로 취하고 있다”며 “올해는 클라우드 게임 산업 내에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게임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게임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영향력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