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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첫 녹색채권 수요예측에 1조3000억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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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첫 녹색채권 수요예측에 1조3000억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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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사진=뉴시스
현대오일뱅크의 ESG채권이 1조3000억원 이상을 받아내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3년물로 700억원 모집에 5400억원, 5년물로 600억원 모집에 4400억원, 7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2100억원, 10년물로 400억원 모집에 1200억원을 받아 총 2000억원 모집에 1조31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고, 3년물은 -14bp, 5년물은 -13bp, 7년물은 -23bp, 10년물은 -28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현대오일뱅크는 최대 4000억원의 증액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정유사업에서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확보한 점과 올해 새롭게 가동예정인 올레핀 석유화학 설비 경쟁력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았다"며 "탈황설비 증설, 탄소제품화 사업, LNG 발전 사업 등 탄소중립성장 전략을 펼쳐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