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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게임’…‘모바일·PC·콘솔’ 크로스플레이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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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게임’…‘모바일·PC·콘솔’ 크로스플레이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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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사진=넥슨]
올해 게임사들이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레이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차세대 콘솔 기기가 시장에 불이 붙이면서 콘솔 게임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에 게임시장이 호황기를 맞으면서 게임 다양성과 동시에 하나의 게임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경험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언제 어디서든 게임이 가능한 모바일 환경은 MMORPG 장르에선 플레이의 제약이 따른다. 장소적 제한에도 PC환경에서는 장시간의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콘솔 환경에서는 한층 섬세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 환경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한가지 게임을 모든 환경에서 경험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크로스플레이’는 상당한 강점을 가진다.

새로운 IP(지식재산권) 개발과 신규 IP 흥행을 위한 마케팅까지 고려하면 단일 IP로의 ‘크로스플레이’ 게임은 게임사로선 매력적이다. 한 가지 게임으로 수익성 극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다.

넥슨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자체 IP 카트라이더를 이용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에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콘솔이나 PC 등 사용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리니지2M에 서비스 중인 ‘퍼플’을 통해 모바일과 PC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퍼플’은 엔씨가 개발한 크로스플레이 플랫폼으로 올해 출시되는 ‘트릭스터M’과 ‘블레이드앤소울2’ 신작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작인 ‘붉은사막’에 크로스플레이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출시된 검은사막 콘솔은 글로벌 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