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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임단협 불발로 15일 까지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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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임단협 불발로 15일 까지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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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 제철소가 가동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노조가 15일 오전 7시까지 파업을 이어간다. 노사간의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불발에 따른 결과다.

민주노총 산하에 있는 현대제철 5개 지회(충남·포항·인천·광주전남·당진)는 13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파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파업에 앞서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해 11월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87%의 찬성률을 얻어 파업 명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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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노조가 지난해 임단협에서 15차례에 걸쳐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13~15일 파업에 돌입한다. 사진=현대제철지회

현대제철은 지난해 임단협에서 15차례에 걸쳐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이번 파업은 피할 수 없었다.

노조가 임단협에서 요구항 사항은 기본급 12만304원 인상, 생활안정 지원금 300%, 노동지원 격려금 500만원 등 이다.

이에 대해 사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타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을 이유로 임금 정기 인상 동결, 경영 정상화 추진 격려금 100%, 위기 극복 특별 격려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