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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역사랑상품권 13.3조 판매… 전년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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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역사랑상품권 13.3조 판매… 전년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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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지난해 전국 230개 지자체에서 판매된 지역사랑상품권이 13조3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는 2018년의 3700억 원보다 35.9배, 2019년의 3조2000억 원에 비해서는 4.2배 수준이다.

일부 지역이 아동수당이나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한 3조8000억 원까지 합산하면 17조1000억 원에 달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가 발행하고 해당 지자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사행산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소비자는 구매할인과 포인트 적립 또는 10%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해 12월 현재 지자체 발생 유형은 지류형 109개, 모바일 64개, 카드형 112개다.

구매한도는 1인당 월 100만 원 이내에서 지자체가 결정하고 있다.

지난해 행안부가 국비 6690억 원을 지원한 상품권 9조6000억 원 중에는 9조2000억 원이 판매됐다.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판매한 상품권은 4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규모를 15조 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 명절 전까지 2조700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판매할 방침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