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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은행, 한국 올해 성장률 3.4%로 올려…내년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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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은행, 한국 올해 성장률 3.4%로 올려…내년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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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주요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 씨티, 크레디트스위스, 골드만삭스, JP모건, HSBC, 노무라, UBS 등 9개 해외 IB가 전망한 올해 한국의 성장률은 평균 3.4%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 전망보다 0.1%포인트 오른 것이다.

9개 IB 가운데 7개는 종전 전망치를 유지했고 크레디트 스위스가 2.9%에서 3.6%, HSBC는 2.2%에서 2.7%로 상향조정했다.
바클레이즈 3.2%, BoA-ML 3.4%, 씨티 3%, 골드만삭스 3.6%, JP모건 3.5%, 노무라 3.6%, UBS 4.1% 등은 종전 전망과 같았다.

이들이 제시한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2.8%로 나타났다.

UBS 3.8%, JP모건 3.5% 씨티 3.4% 등은 한국이 내년 3% 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클레이즈 2.7%, 골드만삭스 2.5%, HSBC와 노무라 2% 등이었다.

BoA-ML과 크레디트 스위스는 수치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들 IB는 올해계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 5.7% 그대로 유지했다. 미국 4.4%, 유로존 4.8%, 중국 8.4%, 일본 3%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4.2%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