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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71% "코로나19 백신 나오면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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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71% "코로나19 백신 나오면 맞겠다"

인천공항공사, 코로나 백신개발에 따른 내·외국인 예방접종·해외여행 의향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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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의 '코로나19 백신개발 이후 예방접종·해외여행 의향' 설문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자료=인천국제공항공사
우리나라 국민 71%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예방접종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70%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해외여행을 떠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내·외국인 16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개발 이후 예방접종·해외여행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예방접종 의향'을 묻는 질문에 내국인의 70.9%, 외국인의 75.3%가 '예방접종을 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백신개발 이후 해외여행 계획 여부'를 묻는 항목에 내국인의 70.2%, 외국인의 82%가 '떠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해외여행 시기는 '백신개발 후 3~6개월 이내'로 응답한 비율이 내국인 33.4%, 외국인 35.3%로 가장 높았다.

해외여행 선호지역에 대한 항목의 경우, 내국인은 유럽을 가장 선호(42.2%)한 반면, 외국인은 아시아를 가장 선호(57.2%)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유는 관광목적이 90% 이상(내국인 90.6%, 외국인 95.7%)으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내국인 8.8%, 외국인 3.4%), 교육(내국인 0.6%, 외국인 0.9%) 순이었다.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로 내국인의 89.1%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라고 답했으며, 외국인은 이보다 훨씬 낮은 12.6%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내·외국인의 해외여행 기대수요가 높게 나타난 만큼,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항의 우수한 방역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설관리와 여객서비스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