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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18일 착공...'서해안 명품 자족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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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18일 착공...'서해안 명품 자족도시' 만든다

새만금개발청 통합개발계획 최종승인, 새만금개발공사 1조3천억 투입 2024년 완공 목표
6.6㎢ 면적에 인구 2만5천명 수용, 3개 호수·도심수로·7개거점구역 조성 친수공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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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지구별 개발 계획 내용. 자료=새만금개발청
전북 군산 새만금에 인구 2만 5000명이 활동하는 스마트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 최종 승인과 함께 오는 1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개발에 돌입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서쪽에 조성될 예정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통합개발계획을 14일 승인했다.

지난 6월 통합개발계획안 수립 이후 관계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달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최종 승인이 떨어진 것이다.

새만금에 인구를 유입하는 첫 도시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개발공사가 맡아 개발한다.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약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6.6㎢ 면적에 인구 2만 5000명 수용 규모의 자족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세부 개발내용을 살펴보면, 새만금의 강점인 내호와 외호가 어우러진 수변의 친환경 특성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도시민에게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도시로 조성된다.

아울러 주거와 상업, 업무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토지이용을 구상했으며, 도시 기능을 창의문화지구·생태주거지구 등 7개의 거점구역으로 구분하고 거점들을 공원‧녹지축으로 연결한다.

수변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도시지구 내 3개 호수와 도심 수로를 설치하고, 주변에 상업특화시설, 생태주거지, 공원 등을 배치해 친수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착공식은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 들어서는 첫 도시인만큼 스마트 기술과 아름다운 수변경관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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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