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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국제유가 5주 연속 상승...브렌트유 50달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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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국제유가 5주 연속 상승...브렌트유 50달러 눈앞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OPEC+의 소폭 증산에 힘입어 국제유가가 주간 기준으로 5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과 전세계 기준유인 유종들은 1%대 상승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50달러를 목전에 둔 수준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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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의 소규모 증산 소식에 국제유가가 한 주를 상승 마감했다.브렌트유는 50달러를 가시권에 넣는 수준까지 올랐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미국 금융시장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4일 미국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C)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4%(0.62달러) 오른 배럴당 46.2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 세계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는 1.1%(0.54달러) 오른 배럴당 49.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종가는 지난 3월 이후 최고가다.

주간 기준으로 WTI는 1.6%, 브렌트유는 2.1% 각각 상승했다. WTI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5주 연속으로 올랐다.

유가 상승에는 OPEC+의 소규모 증산이 영향을 미쳤다. OPEC+는 지난 3일 내년 1월부터 하루 감산 규모를 현재의 770만 배럴에서 720만 배럴로 5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당초 OPEC+는 내년 1월부터 감산규모를 580만배럴로 대폭 축소해 증산에 나설 계획이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