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네이버,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이 투자한 업체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노비즈가 SPAC 합병을 통한 상장을 협의 중인 곳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콜렉티브 그로우스 코퍼레이션(Collective Growth Corp)으로 이 상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1억~3억5000만달러(약 1085억~3796억원)의 자금 발행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노비즈의 상장후 기업가치는 10억달러(약 1조846억원)를 웃돌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노비즈에 투자한 주요 기업은 삼성전자, 네이버, 소프트뱅크벤처스, 피닉스보험 등이다.
이노비즈는 자율주행 차량의 눈이라 할 라이다를 개발하는 전문업체로 완성차 없체가 전무함에도 이스라엘을 자동차 강국의 자리에 끌어올린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