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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너무 올랐나? 코로나백신 피로감 확산, WHO 화이자 모너나 부작용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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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너무 올랐나? 코로나백신 피로감 확산, WHO 화이자 모너나 부작용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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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화이자 코로나 백신 긴급 승인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는 오히려 부진한 모습이다. 코로나백신 피로감이 확산된데다 WHO가 화이자 모너나 를 상대로 정밀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으로 뉴욕증시가 탄력을 받지못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NASDAQ Composite Index 12332.84 -22.27 0.18%
Nasdaq-100 Index 12441.87 -13.46 0.11%
DOW INDUSTRIALS 29818.45 -5.47 0.02%
S&P 500 3663.23 +0.78 0.02%
RUSSELL 2000 1830.2573 -5.7894 0.32%
S&P MIDCAP 48.2595 UNCH
NYSE COMPOSITE 14147.845 +1.2028 0.01%

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가능 목록에 올릴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WHO는 화이자 백신에 관한 로이터 통신의 질의에 해당 제약사로부터 자료를 받았으며 "긴급 사용 가능 목록"을 위해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민간 고용지표 부진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 모두 보합세다.

ADP 전미고용보고서 상 11월 민간부문 고용은 30만7000 명 증가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재유행과 봉쇄 조치의 강화로 고용시장의 회복이 둔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간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내일 발표될 노동부의 11월 고용지표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다.

영국 정부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미국과 EU에서도 조만간 백신이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되는 양상이다.

미국에서는 부양책 협상이 재개됐다. 초당파 의원들이 약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 법안을 새롭게 제안했다. 민주당과 백악관 및 공화당도 관련 논의를 재개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민주당 지도부는 공화당과 백악관에 부양책과 관련해 새로운 '개인적 제안'을 제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도 부양책의 통과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42% 내렸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미국 백악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가 주(州) 정부에 최고 수위의 코로나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백악관 TF는 2일(현지시간) 주 정부에 배포한 코로나 위클리 보고서를 통해 "모든 미국인에 대한 (코로나 감염) 위험이 역사적인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경고했다. 백악관 TF가 현재의 코로나 확산세와 관련해 극도로 심각한 경고를 발령한 것이다.

코로나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0만 명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1일 기준 입원 환자는 9만8천691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입원 환자는 한 달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고, 두 달 전과 비교하면 세배 늘었다. 또 하루 사망자는 지금까지 2번째로 많은 2597명으로 집계됐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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