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01202185752004921e71ea687c12518058138.jpg)
한진칼은 2일 “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100%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신주 706만 주는 오는 22일 상장될 예정이다.
산은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은 전날 법원이 KCGI 측이 제기한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예정대로 진행됐다.
아울러 산은은 3일 대한항공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EB)를 3000억 원에 인수한다. 한진칼은 교환사채 인수가 이뤄지면 즉시 대한항공에 8000억 원을 대여하게 된다. 오는 4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명의 계좌로 인수 계약금 3000억 원을 예치할 계획이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