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은 2일 “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100%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신주 706만 주는 오는 22일 상장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은은 3일 대한항공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EB)를 3000억 원에 인수한다. 한진칼은 교환사채 인수가 이뤄지면 즉시 대한항공에 8000억 원을 대여하게 된다. 오는 4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명의 계좌로 인수 계약금 3000억 원을 예치할 계획이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