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은 영국 정부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에 대한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영국 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이날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한 것이다.
이번 조치로 미국과 유럽연합(EU) 등도 백신 긴급사용 승인 조치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 측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번 승인을 크게 환영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