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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4원 내린 1100.8원 마감...외국인 자금유입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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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4원 내린 1100.8원 마감...외국인 자금유입 증가 영향

원·달러 환율이 2일 11100.8원으로 하락 마감하면서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원·달러 환율이 2일 11100.8원으로 하락 마감하면서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4원 내린 달러당 1100.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1106.2원으로 종료됐다.

이날 환율은 장 초반부터 하락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뉴욕 증시가 상승하고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외국인 자금유입도 늘면서 원화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