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가 30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글로벌 제약사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긴급사용이 승인되기를 희망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특히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와 영국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수일 혹은 수주 이내에 승인받기를 분명하게 희망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이전 승인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게 나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또 “백신 개발과 접종은 영국은 물론 세계에 가해진 구속을 풀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국에서는 화이자 백신이 한발 빨리 승인되고, 곧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이 허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