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더나는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7시 27분 현재 11.86% 급등한 140.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모더나가 이날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면 화이자(Pfizer : PFE)에 이어 두 번째 제약회사가 된다.
이 발표는 일부 미국인들이 몇 주 안에 모더나의 2회 접종 백신을 처음 맞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메신저 RNA 또는 mRNA 기술을 사용한다. 면역 반응을 유발하기 위해 유전 물질을 사용하는 백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모더나는 백신이 일반 가정이나 의료용 냉장고의 온도에서 최대 30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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