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세계평화문화와 한류문화산업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한국다문화협회를 통한 봉사로 서울시의회 의장과 다수의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최근 한국다문화협회 안광현 이사(유원대 교수)는 국내 다문화학생, 탈북민 저소득학생들에게 학용품 1000만 원어치를 기부해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다문화 가족이 200만 명 이상으로 급속하게 늘면서 이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다. 이주근로자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재중동포, 난민, 귀화자, 입양자, 국내 출생 이주노동자 자녀 등 유형이 다양화하면서 그 수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다문화협회는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등 정부의 관련부처와 협력하여 다른 민족이나 인종과 평화롭게 같이 사는 세상, 즉 공생의 방법을 찾고 사회통합이 이루어지는 세상이 되도록 든든한 기반의 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