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제약사 화이자 및 글로벌 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인구 3190만명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231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루 보건복지부는 이날 화이자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화이자로부터는 990만 도스의 백신을 구매하고, 코백스 프로그램으로는 1320만 회분의 백신을 구입하기로 했다.
페루 정부는 이외에도 중국 시노팜, 독일 시노백, 미국 모더나 등과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