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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인기 임영웅 코로나로 무대설 기회 줄었지만... 광고계 러브콜 잇따라 모델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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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인기 임영웅 코로나로 무대설 기회 줄었지만... 광고계 러브콜 잇따라 모델료는?


트로트가수 임영웅(왼쪽)과 영탁이 2020 멜론 뮤직어워드(MMA)에 출연한다. 사진=멜론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트로트가수 임영웅(왼쪽)과 영탁이 2020 멜론 뮤직어워드(MMA)에 출연한다. 사진=멜론 제공

가수 임영웅, 장민호 등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노래가 음원으로 나왔다.
27일 '사랑의 콜센타'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전파를 탄 노래들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랑의 콜센타 파트33' 앨범에는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임영웅의 '별빛이 내린다', 장민호의 '어차피 떠난 사람', 이찬원의 '사랑이 떠나가네'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지난 19일 '사랑의 콜센타' 방송에서는 편지를 통해 신청곡을 받는 사서함 포맷을 선보였다. 톱6에 오른 가수들은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산뜻한 무대로 꾸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임영웅은 자신을 그린 그림들이 유명해지면서 웹디자이너의 꿈을 꾸게 됐다는 소녀 팬을 위해 '별빛이 부른다'를 불러줬다.

장민호는 새벽 4시까지 자신의 초상화를 그렸다는 사연자를 위해 한민의 '어차피 떠난 사람'을 열창했다.

코로나19 발병이후에 행사사 대폭 줄어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미스터트롯 출신들은 광고나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송가인 임영웅 등은 대스타로 오르면서 광고계의 러브콜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해졌다.

광고 편당 출연료와 관련 광고계의 한 관계자는 "이들이 모델로 나온 광고는 매출도 크게 늘고 있어, 보통 수천만에 달하는 것으로알고 있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