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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DA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 승인 거부 움직임 , SK케미칼 관련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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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DA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 승인 거부 움직임 , SK케미칼 관련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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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주가 상황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에 대해 미국 FDA가 긴급승인을 거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실수로’ 좋은 결과를 얻어낸 것이 역효과가 나고 있다고 한 것과 관련하여 이 결과가 추가 시험에서도 유효할지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은 SK케미칼 등이 위탁생산하기로 예약을 맺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이 보도이후 미국 FDA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벡신을 긴급승인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확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FDA한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을 승인할 경우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을 막기 위한 백신 접종 캠페인에 예상치 못한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서 긴급 승인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시험 참가자 2만3000명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 131명을 상대로 투여 방식을 서로 달리해 시험을 진행했다. 그중 일부에게는 실수로 정량의 절반만 투여한 뒤 한 달 후에 정량을 투여했다. 그 결과 ‘실수’가 있었던 시험군의 예방효과가 90%로, 두 차례 정량을 투여받은 이들에게서 나타난 효과(62%)보다 높았다. 이 대목에 대해 의문이 증폭됐다. 의료 전문가들은 용량의 차이로 인해 효과에 그렇게 큰 변화가 있었는지 명확한 설명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 연구진들들도 그 이유를 서령하지 않고 있다. .

뉴욕증시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처음 공개한 데이터에서 나타난 오류와 일련의 불규칙성·누락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시험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 FDA
내부 에서는 이 백신의 시험 결과가 명확하지 않다는 주장도 나온다고 NYT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더 나은 효과를 보이는 방식을 발견한 만큼 이를 입증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신의 면역 효과가 90%에 달하는 저용량 투약 방식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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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임상 결과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가 욘일 하락하고 있다.


소리오 CEO는 추가 연구 실험으로 미국의 승인심사에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고 봤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외국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한 백신에 대해의문이 제기된 경우 승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아스트라 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은 1회분을 두 차례 투약하는 방식의 면역 효과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의 목표치를 넘어서기 있다면서 추가 글로벌 임상을 거칠 경우 긴급승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영국의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준 레인 청장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승인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어떤 백신이라도 MHRA의 감독하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임상 시험을 거쳐야 한다"면서 "우리가 요구하는 안전, 품질, 효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백신의 영국 내 공급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는 지난 23일 자신들이 개발 중인 백신의 3상 임상시험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평균 면역 효과가 70%라고 발표했다. 백신 1회분의 절반을 우선 투약하고 한 달 후 1회분을 모두 투약한 참가자들은 예방 효과가 90%였고, 또 차례 모두 1회분 전체 용량을 투약한 이들의 예방효과는 62%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