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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양평 신흥주거지 다문지구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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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양평 신흥주거지 다문지구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전용면적 59~84㎡ 740가구 공급…27일 견본주택 오픈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경기도 양평 신흥주거지로 개발되는 다문지구에 740가구 규모 아파트를 공급한다.

반도건설은 오는 27일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96가구 ▲59㎡B 200가구 ▲84㎡ 344가구 등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베이(Bay) 위주 판상형 구조,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도 적용됐다.

단지는 양평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아파트로 반도유보라만의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 최신 설계 및 트렌드가 적용된 주거 시스템 등을 갖췄다.

우선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성인을 위한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도 갖췄다.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 시스템을 통해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된 ‘AI스피커’ 단말기를 제공해, 말 한마디로 가전, 조명, 난방 등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문지구는 양평 용문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연면적 약 19만4000㎡ 규모로 조성된다. 흑천을 끼고 공원과 단독주택(230가구), 공동주택(740가구), 준주거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청정계획도시로 조성된다. 비규제지역 단지로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되며 반도건설은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예정일은 다음달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9일(수)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376-9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유니트, 단지 배치, 입지적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