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활용해 그램퍼스가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쿠킹 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의 우수 콘텐츠를 만들어온 그램퍼스는 그간의 개발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이니탄의 매력을 담은 글로벌 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웨스턴 등 세계 전역에서 쌓아온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역량으로 타이니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두 글로벌 브랜드의 이번 만남이 세계 시장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개발사 그램퍼스와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