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 초비상이다.
22일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3명 중 2명은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와 함께 지난 18일 음식점을 방문한 20대다.
이들은 원광대병원 간호사 확진 이후 자가 격리 중 고열 증세를 보여 검체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원광대병원 입원 치료 후 퇴원한 80대다.
익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이 됐다. 역학조사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