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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e종목] 화이자 백신 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 주가 1.4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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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e종목] 화이자 백신 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 주가 1.4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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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화이자 로고. 사진=뉴시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Pfizer : PFE)와 독일 파트너사인 바이오엔테크(BioNTech : BNTX)가 20일(현지 시각)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FDA 승인 절차는 몇 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백신 검토를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가 12월 초로 예정 돼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주가는 이날 각각 9.63%, 1.41% 올랐다.

화이자의 신청이 승인되면 백신은 단계적으로 배포된다. 의료 종사자, 노인 및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첫 접종을 받는다. 필수 노동자, 교사, 노숙자 보호소와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이 다음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고 어린이와 청년이 뒤를 이어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앨버트 불라(Albert Bourla)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신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전 세계 유통을 위한 우리 여정에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을 보다 완벽하게 파악하여 그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갖게되었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FDA가 다음달 중순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승인될 경우 곧바로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2500백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인 5000만 회분 백신을 올해 안에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국도 화이자 백신 승인 절차네 돌입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영국에서 백신 허가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정부가 독립 규제기관인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적합성 평가를 공식 요청하는 것"이라며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해 이같은 요청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행콕 장관은 "이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에 있어 아주 중요한 진전"이라며 "백신이 승인되면 당연히 국민보건서비스(NHS)를 통해 영국 전역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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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일간차트.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HTS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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