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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뱅, 미래은행의 실제 모습"...자신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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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뱅, 미래은행의 실제 모습"...자신하는 이유

모바일 온리 100% 비대면 서비스로 일하는 국민 47%를 고객으로 확보
기존 금융 재해석해 모바일 환경 최적화된 서비스 구현
은행앱 중 월간 이용자 수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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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에서 카카오뱅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프 카카오 컨퍼런스 홈페이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카카오뱅크는 미래은행의 실제 모습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 둘째 날인 19일 ‘금융, Beyond’를 주제로 한 윤 대표의 동영상 세션을 공개했다. 이날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에 대한 소개와 카카오뱅크가 만든 금융의 변화, 디지털 컨택의 시대의 금융 주제로 발표했다.

윤 대표는 “2017년 7월 문을 연 카카오뱅크는 아직 세 살밖에 안 됐지만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며 “옾느 5일만에 고객수 100만 명 돌파, 2년만에 1000만 고객 달성, 지난 9월에는 1300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장세는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카카오뱅크의 성장 노하우를 확인하기 위해 해외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카카오뱅크는 미래 은행의 살아있는 실제 모습이다’라는 말을 드리곤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카카오뱅크가 미래 은행의 모습이라고 설명하는 이유에 대해 크게 두가지 점을 언급했다.

윤 대표는 “모바일 온리와 비대면 100%라는 금융 서비스로 일하는 전체 국민의 47%를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금융을 재해석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의 고객 확보는 월간 금융앱 이용자수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9년 5월 전체 은행 중에서 월 순 이용자수(MAU) 1위를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은행 앱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카카오뱅크다.

20대와 30대 중심으로 확장하던 고객 층은 최근 50대 이상에서도 확대되고 있다. 2017년 12월 카카오뱅크의 50대 이상 고객 비중은 8.7%였으나 2020년 7월 13%까지 4.3%포인트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금융 거래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이용하기 쉽고 간편한 카카오뱅크의 서비스가 50대 이상 고객들에게도 소구하고 있다는 점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윤 대표는 소개했다.

윤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본격 디지털 컨택트의 시대 열릴 것”이라며 “앞으로 금융은 접근성, 언번들링,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사용자경험과 인터페이스, 기술, 계정, 기업문화 등 7가지 키워드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 대푠느 “세상과 환경은 빠르게 변하므로 이러한 관점과 방향성은 수정이 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가 많은 것을 바꿨지만 아직 바꾸지 못한 것들이 더 많다”며 “디지털 컨택트시대에 카카오뱅크에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으며 카카오뱅크만의 방식으로 고객들의 금융생활을 더 편리하게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