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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악화’… 고소득층 소득 3% 늘 때 저소득층은 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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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악화’… 고소득층 소득 3% 늘 때 저소득층은 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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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상위 20%인 5분위 계층의 소득이 늘어난 데 비해 하위 20%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하위 계층의 소득이 줄었기 때문이다.

19일 통계청이 내놓은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63만70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
2분위의 소득도 1.3% 줄었다.

반면 3분위는 0.1%, 4분위는 2.8% 증가했다.

최상층인 5분위의 월평균 소득은 1039만7000원으로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40% 가구의 소득이 줄어드는 동안 상위 60% 가구는 늘어난 것이다.

1분위의 근로소득은 월평균 55만3000원으로 10.7% 감소했다. 사업소득도 27만6000원으로 8.1% 감소했다.

반면 5분위의 근로소득은 743만8000원으로 0.6% 줄어드는 데 그쳤고 사업소득은 194만4000원으로 5.4% 증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