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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대폭락, 화이자 역풍 코로나백신 "시기상조" 애플 테슬라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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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대폭락, 화이자 역풍 코로나백신 "시기상조" 애플 테슬라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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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폭락하고 있다.

1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화이자가 코로나백신 개발에서 효과를 보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술주들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의 주가가 특히 많이 흔들리고 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는 아직은 시판 가능성을 논하기에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1H 23M
NASDAQ Composite Index 11559.83 -153.95 1.31%
Nasdaq-100 Index 11634.63 -195.76 1.65%
DOW INDUSTRIALS 29333.26 +175.29 0.60%
S&P 500 3544.08 -6.42 0.18%
RUSSELL 2000 1734.2697 +29.2329 1.71%
S&P MIDCAP 47.5662 UNCH
NYSE COMPOSITE 13697.6364 +85.9913 0.63%

이날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나오면서 한때 반짝했으나 지금은 혼조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오르고 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는 내리고 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하루전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고 전일 발표했다. 백신 개발이 임박했다는 기대로 향후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왔다. 경기 순환 민감 부문의 주식이 특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언택트' 사회의 수혜 기업으로 꼽히며 주가가 고공비행을 한 주요 기술기업 주가는 약세다.

코로나 백신이 대한 기대도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화이자의 백신도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시점은 내년 2~3분기는 되어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백신 효능의 지속 기간 등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하다. 또 이 코로나백신은 운송 및 보관이 어렵다는 점도 장애 요인으로 제기된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7% 올랐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화이자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가격을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고, 국가에 따라 차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전날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94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90% 이상에서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한 바있다. 아직 장기적 안전성과 효과가 완전히 입증되진 않았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BNT162b2'의 3상 임상시험은 지난 7월 27일 시작됐다. 시험 참가자는 총 4만3천538명이다. 그 참가자 중 한측에게는 백신 물질을 접종하고 다른 쪽에는 가짜 약인 플라시보를 투약하는 방식이었다. 접종은 두 차례 실시됐고 첫 접종 3주 후 두 번째 접종이 이뤄졌다. 화이자는 8일까지 참가자 89.5%인 3만8천955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결과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참가자 94명을 분석한 것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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