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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니오·샤오펑·리오토 중국 전기차 3인방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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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니오·샤오펑·리오토 중국 전기차 3인방 상승세 지속

샤오펑 모터스의 최신 전기차 P7 모델. 사진=샤오펑 모터스이미지 확대보기
샤오펑 모터스의 최신 전기차 P7 모델. 사진=샤오펑 모터스
중국 전기차 3인방 니오, 샤오펑, 리오토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 23.32%나 오른 샤오펑이 장전 시간외거래에서 7시 24분 현재 5.55% 오른 2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니오와 리오토도 각각 1.56%와 4.11% 상승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레피스에 따르면 2014 년에 설립 된 니오는 현재 세 가지 프리미엄 전기 SUV 인 ES8, ES6, EC6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니오는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이 선불로 대금을 치르는 대신 자동차 배터리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특한 판매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리오토는 기본적으로 배터리에 추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소형 가솔린 엔진을 갖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이는 현재 중국에서 부족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필요성을 줄여주고 있다.

샤오펑은 G3 SUV 및 P7 4도어 세단을 포함한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 세단은 테슬라의 모델Y SUV와 모델3의 경쟁자로 중국에서 판매량 3위의 3대 전기차 SUV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