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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제철, 다니엘리 코러스와 유지·보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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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제철, 다니엘리 코러스와 유지·보수 계약 체결

‘후고븐스’ 설비 3고로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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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다니엘리 코러스와 3고로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제철 홈페이지
현대제철이 고로관리 전문업체 다니엘리 코러스(Danieli Corus)와 당진제철소 3고로에 대한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다니엘리 코러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당진제철소 3고로 보쉬 부분(bosh area)의 유지보수 계약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니엘리 코러스 자료 따르면 2013년부터 가동된 4525m³ 규모 3고로의 보쉬 부분에 가장 부하가 많이 걸린다. 이에 따라 회사는 보쉬 부분에 고전도성 흑연내화물과 동판 냉각기 기술이 적용된 ‘후고븐스(Hoogovens)’ 기술로 유지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쉬 부분은 고로의 아래쪽 좁아지는 곳으로 온도가 제일 높게 유지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마모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니엘리 코러스 관계자는 “후고븐스 기술이 고로에 반영되면 수년 동안 탁월한 가치를 입증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다니엘리 코러스는 고로전문 기술을 가지고 있는 네덜란드 업체다. 회사는 모든 대륙의 철강사와 거래 중이며 현대제철과도 수년간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