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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내년부터 고객서비스 대폭 강화…1주일마다 서비스센터 한곳 신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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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내년부터 고객서비스 대폭 강화…1주일마다 서비스센터 한곳 신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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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서비스센터. 사진=일렉트렉

테슬라가 지금까지 팔아치운 전기차는 100만대 수준이다. 테슬라가 올해 목표로 하는 판매량은 최대 80만대 정도다. 테슬라가 관리해야 하는 고객이 200만명에 이르는 날이 머지 않았다는 뜻이다.

29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의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서도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으나 고객 서비스는 뒤처지고 있다는 따라 고객 서비스 부문을 내년부터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판매에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고객 서비스에도 신경을 쓰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1년간 테슬라의 고객인도 실적은 전년 대비 50% 가까이 늘었으나 테슬라 서비스센터는 12% 늘어나고 모바일서비스 부문도 8% 확충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고객 사이에 중개역할을 하는 딜러나 영업조직을 두지 않고 소비자에게 자동차를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스고 있기 때문에 고객 서비스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안고 있다.

테슬라가 추진하는 고객 서비스 강화 방안의 핵심은 서비스센터 확충이다. 내년 동안 1주일 간격으로 서비스센터를 늘려 나가겠다는 테슬라의 계획이라고 일렉트렉은 전했다.

현재 테슬라가 전세계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는 466곳으로 테슬라는 내년 한해동안 52곳을 신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서비스센터는 지난 3분기에도 20곳 늘어났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