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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WTO 사무총장 선호도 조사는 최종 아니다…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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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WTO 사무총장 선호도 조사는 최종 아니다…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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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청와대는 29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선호도 조사에서 나이지리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에 밀렸다는 국내외 언론 보도와 관련, 최종 선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호도 조사 결과가 곧 최종 결론은 아니다"며 "아직 특별이사회 등 공식 절차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WTO는 개인별 득표수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나이지리아 후보의 구체적인 득표수가 언급된 내외신 일부 보도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밝혔다.

국내 일부 언론은 164개 WTO 회원국 가운데 절반 넘는 96개국이 나이지리아의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지지했다며 유 후보자가 사실상 탈락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차원의 대응 전략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그동안 총력을 다해서 유 후보를 지원했다"면서도 "나머지 정부의 입장과 판세 등은 산업부, 외교부 등 주무 부처에서 설명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