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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기술주 중심 나스닥만 올라… 한국 모바일 인터넷 속도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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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기술주 중심 나스닥만 올라… 한국 모바일 인터넷 속도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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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사진=뉴시스

1. 코로나19 확산에 다우지수 222포인트 하락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면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요동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22.19포인트(0.80%) 하락한 2만7463.1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스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0.29포인트(0.30%) 내려간 3390.68에 폐장했다. 지난 6일 이후 처음으로 3400선 밑으로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들이 떠받치면서 72.41포인트(0.64%) 상승한 1만1431.35에 거래를 마쳤다.

2. SK텔레콤 속도 세계 2위 기록

우리나라 모바일 인터넷 속도가 5G 효과에 힘입어 세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통신사 중에서는 SK텔레콤이 세계 2위 속도를 기록했다.

28일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Ookla)의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9월 기준 한국의 모바일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21Mbps로, 조사대상 140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8월 기준 조사 결과 113.01Mbps보다 속도가 약 10% 빨라지면서 2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세계 평균 모바일 다운로드 속도 36.96Mbps와 비교하면 약 3.4배 빠른 속도다.

3. 소비자심리 10월 들어 반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면서 소비자심리가 10월 들어 반등했다. 상승 폭은 세계금융위기 이듬해인 2009년 이후 가장 컸다.

28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6으로 한 달 전보다 12.2포인트 올랐다. 이달 12∼19일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2천347가구가 응답했다.
9월 대비 10월 CCSI 상승 폭은 2009년 4월(+20.2포인트) 이후 11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4. 국제유가 열대성 폭풍 예보로 2.6% 반등

국제 유가는 27일(현지시간) 멕시코만의 열대성 폭풍 예보로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6%(1.01달러) 오른 39.57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우려로 1.29 달러가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대부분 회복한 셈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5시 현재 배럴당 0.72%(0.29달러) 오른 40.75달러에 거래 중이다.

5. 김학의 전 차관 오늘 항소심 판결

억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항소심 판결이 28일 나온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차관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김 전 차관은 2006∼2008년 건설업자 윤중천씨에게 1억3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06∼2007년 원주 별장 등지에서 윤씨로부터 받은 13차례 성 접대는 액수를 산정할 수 없는 뇌물로 공소 사실에 포함됐다.

6. 미국 집세밀려 부동산 시장 대혼란 우려

내년 1월 미국 부동산 시장에 일대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 때문에 밀린 집세가 부동산 시장의 시한폭탄이 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실업자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세입자들이 내지 못한 집세는 72억 달러(한화 약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 정부가 추가적인 지원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연말까지 밀린 집세가 700억 달러(약 79조원)까지 불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7. 오늘 날씨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을 제외한 전 권역이 오전에 '나쁨',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영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