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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폭락 미국 대선 트럼프 불복 시나리오+ 부양책 합의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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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폭락 미국 대선 트럼프 불복 시나리오+ 부양책 합의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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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2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지수와 다우지수가 3%선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불복 시나리오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부양책 합의가 사실상 결렬되었다느 소식이 나오고 또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이 늘고 있다는 보고가 뉴욕증시 하락에 요인이 되고 있다. ㅗ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NASDAQ Composite Index 11319.46 -228.82 1.98%
Nasdaq-100 Index 11462.51 -230.06 1.97%
DOW INDUSTRIALS 27606.27 -729.30 2.57%
S&P 500 3391.89 -73.50 2.12%
RUSSELL 2000 1598.8563 -41.6454 2.54%
S&P MIDCAP 45.9172 UNCH
NYSE COMPOSITE 12905.563 -294.3013 2.23%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즉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우려가 큰 부담이 되고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 모두 떨어졌다. 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부양책 협상 등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이전 주보다 20% 이상 늘어났다. 하루 확진자가 8만 명을 훌쩍 넘어서기도 했다.

여기에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우리는 팬데믹을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코로나 불안감이 증폭됐다. 메도스 실장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코로나19의 확산 자체를 억제하기는 어렵다는 듯한 발언을 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

대선 전에 부양책 타결 기대도 물 건너 가는 모양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백악관 메도스 실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부양책 협상을 두고 상대방을 공격했다. 양 측은 모두 상대방이 협상의 골대를 옮겼다면서 부양책이 타결되지 않고 있는데 대해 책임 공방만 벌였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불거진 점도 불안 요인이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록히드마틴과 보잉, 레이시언 등 미국의 3개 방산업체가 곧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대만에 무기 판매를 추진하는 데 대한 보복 차원이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는 다소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노인을 대상으로도 젊은 사람과 유사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1.03%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내렸다.

미국 대선 전 추가 경기부양책 타결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 마저 의회를 향해 독설을 퍼붓고 나섰다. 크리스 수누누 뉴햄프셔 주지사는 "그들을 전부 해고해버려라. 정말로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수누누 주지사는 "미국 상원 또는 하원의 그 누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말할 수 없다. 그들이 3월 이후 한 일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다"라고 비난했다. 미국 의회가 지난 3월 2조 달러가 넘는 천문학적 규모의 1차 경기부양 패키지를 통과시킨 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못했음을 지적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대선 트럼프가 지면 불복 정차를 밟을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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