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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신용융자 청년층 비중 2.4%…중‧장년층이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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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신용융자 청년층 비중 2.4%…중‧장년층이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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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30세 미만 청년층의 주식 신용융자 잔고가 크게 늘었지만 전체 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현재 신용융자 잔고는 17조4200억 원으로 작년 말의 9조2100억 원보다 89.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세 미만 청년층의 신용융자 잔고는 4200억 원으로 작년 말의 1600억 원에 비해 162.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전체 신용융자 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로 작년 말의 1.7%보다 0.7%포인트 높아졌을 뿐이다.

연령대별 신용융자 잔고는 30∼50세 중년층 투자자가 8조200억 원으로 46%를 차지했다. 작년 말 4조3600억 원보다 3조6600억 원이나 증가했다.

50∼60세 장년층 투자자의 신용융자 잔고도 2조9700억 원에서 5조6100억 원으로 2조6400억 원이 늘었다.

이에 따라 30∼60세 중‧장년층 투자자의 신용융자 잔고는 13조6300억 원으로 전체 잔고의 78.2%에 달했다.

청년층의 신용융자 잔고가 증가율은 높지만, 금액으로는 30∼60세 투자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