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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정상서 완도 등 다도해 한눈에... 주변에 맛집 등 즐비 주말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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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정상서 완도 등 다도해 한눈에... 주변에 맛집 등 즐비 주말 북적북적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자연경관이 뛰어나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전남 영암의 월출산이 18일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월출산은 1972년 전남도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었다.
소백산계의 무등산 줄기에 속한다. 해발 810.7m로 높지는 않지만 산체(山體)가 매우 크고 수려하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왔다.

동쪽으로 장흥, 서쪽으로 해남,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가로막고 있는 완도를 비롯한 다도해를 바라보고 있다.

월출산 주변에는 맛집 등이 많아 주말이면 전국에서 몰려오는 등산객들로 북적인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