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63가구 규모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분양…중소형면적 구성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7가구 ▲64㎡B 165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해 런칭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이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실제로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장안구 이목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돼 교통 여건이 개선됐다.
또한 도보 거리에 파장초를 비롯해 다솔초,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이 반경 약 1㎞ 내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장안구청, CGV,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과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송희용 한화건설 포레나 수원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최근 분위기가 뜨거운 장안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기대감이 높다”고 했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시청 사거리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12월 중 인계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