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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 국제유가 흔들, 존슨앤존슨 코로나백신 개발 포기+ 애플 아이폰12 + 트럼프 부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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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 국제유가 흔들, 존슨앤존슨 코로나백신 개발 포기+ 애플 아이폰12 + 트럼프 부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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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뉴시스
애플의 아이폰 12 출시로 미국 뉴욕증시가 또 한 번의 전기를 맞고 있다. 5G 기반의 새 스마트폰 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후끈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가 탄력을 받음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국제유가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존슨앤존슨이 코로나 백신을 중도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약바이오주에도 새로운 변화가 오고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관련주가 오르는 가운데 존슨앤존슨 관련주는 폭락 위기를 맞고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도 존슨앤 존슨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유한약품 등의 혼선이 예상된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SK디스커버리와 SK 케미칼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수혜가 기대된다.

13일 아시아증시는 미국 IT 대장주 애플의 신제품 발표로 상승했다. 중국에서는 수출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홍콩증시는 제16호 태풍 ‘낭카’로 인해 휴장했다.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18% 상승한 2만3601.78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35% 높은 1649.10으로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359.75로 끝났다.

애플은 미국 현지시간 13일 오전 10시 첫 5G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5G에서는 삼성전자 등 경쟁사보다 1년 반가량 늦은 대응이지만 애플의 브랜드 파워와 제품 품질 기대로 이목을 끌고있다. 그 덕분에 하루전 애플의 주가는 6.35% 급등했다. 일본증시에서는 애플에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무라타 제작소의 주가가 3.9% 올랐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9월중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2397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 인도 등 주요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비된 것과 대조적으로 중국은 가장 먼저 확산세를 진정시켜 경제 정상화 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9월 수입은 13.2% 늘어난 2027억6000만 달러로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13일 코스피는 0.58포인트(0.02%) 내린 2,403.15에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와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올랐다. LG화학[051910](-4.17%), LG생활건강[051900](-2.33%), SK이노베이션[096770](2.02%)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58포인트(0.18%) 내린 871.92로 마감했다. 알테오젠[196170](2.11%), 스튜디오드래곤[253450](2.71%), 메드팩토[235980](7.99%) 등이 올랐다. 씨젠[096530](-3.02%), 에이치엘비[028300](-3.16%), 제넥신[095700](-3.79%)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147.1원에 마쳤다.

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5일 코스피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는 빅히트 주권을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빅히트는 지난해 매출액 4천167억원, 당기순이익 639억원을 기록했다. 최대 주주는 지분 34.7%를 보유한 방시혁 대표이사다. 빅히트의 시초가는 오전 8시 30분∼9시에 공모가 13만5천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뉴
앞서 13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250.62포인트(0.88%) 오른 28,837.52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7.09포인트(1.64%) 상승한 3,534.22에, 그리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96.32포인트(2.56%) 급등한 11,876.26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는 JP모건 체이스와 델타 항공 등이 곧 실적을 발표한다. 3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된 것이다. 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줄어들겠지만 2분기에 25% 감소했던 데서 큰 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정치권이 새로운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또 언제 어느정도의 규모일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백악관이 미국 의회에 전면적인 부양 법안 통과를 촉구한 뒤 보다 광범위한 일괄타결 기대해왔지만 아직 이렇다할 성과가 없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0.80% 상승한 25.20을 기록했다.

애플은 5세대 이동통신(5G)을 탑재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신형 아이폰을 선보였다. 이번 '아이폰12'는 아이폰으로는 처음으로 5G를 채택하는 데다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을 크게 바꾸는 것이다. 뉴욕증시에서는 대규모 교체 수요를 낳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했다. 아이폰12는 모두 4종류의 모델로 구성됐다. 아이폰12 미니(5.4인치),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이상 6.1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6.7인치) 등 4가지 모델이 그것이다. 아이폰11보다 1개 모델이 더 많아졌다.

미국 대선에서는 바이든의 압승이 예상된다.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 이날 바이든 전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86.1%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10일의 예상 확률인 85.8%에서 더 오른 것이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 장기채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에서 'BB-'로 한단계 올렸다. 지난 7월 테슬라 장기채 등급을 ‘B-’에서 ‘B+’로 두 단계 올린지 석달 만이다.
S&P는 그러나 여전히 테슬라 장기채가 투자적격 기준인 ‘BBB-’ 수준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S&P가 분류한 신용등급 체계에 따르면 테슬라가 받은 'BB-'는 투자적격 최하위인 ‘BBB-’보다 세단계 낮다. S&P는 보고서에서 "지금껏 전기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했지만, 앞으로도 테슬라 예측처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며 "만약 성장세가 이어가더라도 테슬라는 내로라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포함해 기존 자동차 시장의 강자들과 전기차 시장에서 맞서야 한다"고 분석했다. S&P는 또 폭스바겐이나 도요타, BMW 같은 내연차 시장 강자들이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점을 기억하라"고 덧붙였다.

코스피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회장직 취임이 이슈가 됐다. 그룹 수석부회장에 오른 지 2년1개월만이다.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하며 첨단 모빌리티 혁신에도 한층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005380]는 이르면 1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선임할 예정이다. 정 수석 부회장이 회장직에 오르면 아버지인 정몽구 회장은 2000년 현대차그룹 회장에 오른지 20년만에 명예회장으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수석 부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샌프란스시코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99년 현대차 구매실장·영업지원사업부장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본부 부본부장(부사장),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그룹 기획총괄본부 사장, 현대모비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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