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교사 경쟁률 5.64:1, 사립교사 경쟁률 33.09:1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3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교사는 464명 선발에 2619명이 지원해 5.64: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립 교사는 11명 선발에 364명이 지원 33.0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립학교의 지원 인원은 전년 대비 26.3% 감소한 934명이다.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427명▲초등 215명특수(유치원) 141명▲특수(초등) 151명이 줄었다.

감소 원인은 전년 대비 선발 인원이 153명 감소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공립학교의 경쟁률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15.02:1▲초등 3.29:1, 특수(유치원) 3.73:1▲특수(초등) 3.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7일에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을 이달 30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