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기 파주시 당동IC 인근 자유로에서 달리는 차들 수십 대 위로 아스팔트 타르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달리던 차량 수십 대가 액체를 닦아내기 위해 멈춰서 이 일대 도로 1∼2차선이 정체를 빚었다.
파주시 등에 따르면 인근 서울문산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도로포장 준비작업을 위해 준비해 둔 아스팔트 타르가 인근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차량은 30~50대 가량이며, 공사업체는 검토 후 보상조치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