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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채무자 418만 명…1인당 1억 넘게 빚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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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채무자 418만 명…1인당 1억 넘게 빚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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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5년 새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중채무자는 올해 상반기 말 현재 418만20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대출 잔액은 486조1000억 원으로 1인당 1억1624만 원이나 됐다.

2015년 상반기보다 다중채무자는 75만8000명 늘고, 대출금은 169조 원, 53.1%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30대 이하 다중채무자의 대출금이 72조4000억 원에서 118조7000억 원으로 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0대 이상 다중채무자도 31조6000억 원에서 62조9000억 원으로 99% 증가했다.

40대는 38%, 50대는 48% 늘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