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 10월 23부터 26일까지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분양한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순위 청약 결과 49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531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62가구에 1883건이 접수돼 7.2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이 기록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오픈 후 관람 예약이 모두 마감 됐고, 완주는 물론 전주, 익산 등 주변 도시에서도 관심고객이 많았던 것이 1순위 마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삼계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322-1(완주소방서 옆)에 위치한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사전 방문 관람 예약제를 진행 중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