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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마존 재무팀 직원, 내부정보 유출시켜 부당이익 16억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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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마존 재무팀 직원, 내부정보 유출시켜 부당이익 16억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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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로고.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한 간부직원이 내부거래를 통해 약 140만달러(약 16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사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 결과 적발됐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SEC는 지난 2016년 1월과 2018년 7월 두차례에 걸쳐 회사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남편과 시아버지에게 외부유출이 불가한 아마존의 재무 관련 내부정보를 흘렸고 이들이 이 내부정보로 아마존 주식을 거래해 총 140만달러의 부당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로 아마존 세무팀에서 부팀장급으로 근무한 여성을 시애틀 연방법원에 고발했다.
SEC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이 여성과 가족 2명은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아마존과 관련한 기밀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익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미 워싱턴주 서부지구 연방검찰청은 이 전직 직원의 남편을 형사범으로 기소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