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낙폭이 컸던 종목 중 향후 실적이 크게 개선될 종목에 매수가 몰릴 것으로 모인다.
증권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 조정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낙폭 과대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이후 23일까지의 업종별로는 화학·2차전지가 낙폭이 가장 컸다. 2차전지는 에코프로비엠 천보 삼성SDI 일진멀티리어즈, 화학주는 LG화학이 대표주다.
최근 나스닥 지수가 숨고르기를 하면서 2차전지, 제약·바이오, 인터넷 등 국내 주도 업종이 하락의 폭이 커지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시장 예상치와 반대로 낙폭이 큰 업종과 3·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업종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조정이 매수 기회” “제약바이오 업종 뭘고를까”등 반응을 보였다.
엑세스바이오 텔콘RF제약 케이피엠테크 영진약품 등이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