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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 삼성 vs LG 롤러블폰 특허 출원...폴더블폰 이어 롤러블폰 전쟁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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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 삼성 vs LG 롤러블폰 특허 출원...폴더블폰 이어 롤러블폰 전쟁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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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2.사진=갈무리
최근 삼성은 폴더블 폰인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 2)를, LG는 회전형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인 윙을 출시하며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독창성을 과시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부분만 확장하는 형태인 폴더블폰과 듀얼폰을 뛰어넘어 디스플레이 곡예를 연상시키는 롤러블폰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삼성과 LG의 기술 대전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25일 FUTURE ZONE에 따르면 특허전문 매체 페이턴틀리 애플(Patently Apple) 웹사이트에 삼성전자의 '롤러블 폰' 특허가 공개됐다.

이 특허에 따르면 오래된 양피지처럼 돌돌 말았다가 펼칠 수 있는 삼성 스마트폰이 향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허가 아이디어에만 머물고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삼성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더 혁신적인 방향으로 생각한다는 아이디어는 매력적이다.

특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장치'로, 롤러셔터처럼 전 화면이 돌돌 말 수 있고 구부러질 수도 있는 디스플레이다. 따라서 사용자가 화면을 필요로하는 만큼 작게나 크게 펼칠 수 있다. 작업이 끝나면 디스플레이를 자동으로 되돌려 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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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윙. 사진=LG


LG전자도 지난 14일 전략 스마트폰 LG윙 공개 행사에서 영상 말미에 돌돌 말리는 '롤러블폰'에 대해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그립(손잡이) 부분을 서랍처럼 열었다 닫으면 내장된 화면이 펼쳐졌다가 다시 삽입되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후 "Hold your breath"(숨을 죽이고 기다리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제품 공개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