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전 선수가 26일 전파를 타고 있다.
하지만 1986년에 열린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다시 두각을 나타냈다.
세계 유도 선수권대회에서는 1984년 올림픽에서 패배를 안겨준 호소가와 신지와 또다시 결승전에서 맞붙어 통쾌한 허벅다리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면서 패배를 설욕하였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전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여유있게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유도계에서 물러난 이후 사업을 했지만 20억 정도를 날렸다고 한 언론과 인터부에서 말했다.
결국 김재엽은 노숙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