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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 5공화국 시절 나는 새도 떨어뜨렸는데... 전두환 "나이 들더니 내말도 안들어"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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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 5공화국 시절 나는 새도 떨어뜨렸는데... 전두환 "나이 들더니 내말도 안들어"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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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화국 실세로 한시대를 풍미한 장세동이 24일 전파를 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세동은 고흥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16기로 졸업했다.

1960년대 중반 베트남 전쟁 당시 중대장과 감찰관으로 다녀왔으며 공수특전여단, 대통령 경호실 특수전사령부 등에서 근무하였다.

그뒤 특전사령부 작전참모로 재직 중 12.12 사태 및 5·17 비상계엄에 개입하였다.

이후 3공수특전여단장을 거쳐 제5공화국 출범 이후에는 1980년부터 1985년까지 대통령 경호실장을 거쳐 국가안전기획부장으로 재직하였다.

5공청산 때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자처하였고 1993년, 1987년의 용팔이 사건이 밝혀지자 스스로 책임을 지고 감옥에 다녀오기도 했다. 1995년 풀려났으나, 그 해의 12.12, 5.18 관련 수사로 체포되어 다시 투옥되었고, 1997년 12월 석방되었다.

허삼수, 허문도, 허화평, 박희도, 정호용, 노신영 등과 함께 전두환의 최측근 중의 한 사람이었다. 한때 2002년 대선에 출마하기도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장세동도 세월이 가며 전두환의 말을 듣지 않았고 급기야 전두환은 2002년 대선에 출마한 장세동에 대해 '장세동이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내 말을 안듣는다' 고 하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