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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어부바효예탁금', 추석명절 맞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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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어부바효예탁금', 추석명절 맞아 인기

신협 '어부바효예탁금' 상품 이미지 포스터. 사진=신협중앙회 사진=신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신협 '어부바효예탁금' 상품 이미지 포스터. 사진=신협중앙회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바쁜 일상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추석명절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에게 ‘어부바효(孝)예탁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온뱅크’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어부바효예탁금’은 실버 조합원들을 위해 출시된 신협만의 사회공헌 특화상품이다.
가입 시 신협에서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주는 전화‧문자 안부 서비스가 제공되기도 한다.

진료과목별 명의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서비스 제휴 등의 헬스케어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울러 가입자 부모(또는 가입자)에 대한 상해사망 공제(보험) 혜택도 제공된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수급자의 자녀다. 수급자 자녀가 가입할 경우 자녀의 연소득이 5000만 원 이하일 경우 가입 가능하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예탁금 가입 하나로 전화 또는 문자 안부, 헬스케어서비스 등 고령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더 많은 조합원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