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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보이는 컬러링 'V컬러링' 출시…"이제는 영상 컬러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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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보이는 컬러링 'V컬러링' 출시…"이제는 영상 컬러링으로"

유명인·개인 UGC 영상 등…월 3300원 구독형 서비스
영상 화면, 전화 발신자에 자동으로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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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숏폼 영상을 활용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짧은 동영상을 활용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를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숏폼 영상을 활용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을 24일부터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이다.

기존 음성 컬러링의 영상 버전으로 LTE와 5G 요금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 전용 앱을 설치하고 가입할 수 있다.
V 컬러링 가입 고객(수신자)이 앱에서 제공되는 콘텐츠 중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영상을 선택하거나, 본인이 제작 또는 소유한 영상을 선택해 컬러링으로 설정하면 발신자 휴대폰에 전화를 받을 때까지 영상이 보인다. 발신자는 V 컬러링에 가입해 있지 않아도 T전화 앱으로 전화하면 상대방(수신자)이 설정한 영상을 볼 수 있다.

2002년 세계 최초로 음성 컬러링 서비스를 선보였던 SK텔레콤은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5G시대 '한국형 숏폼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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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숏폼 영상을 활용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특장점. 사진=SK텔레콤

SKT는 짧은 통화 연결 시간 동안 영상을 감상하게 되는 V 컬러링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틱톡과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주요 기획사와 방송사, 샌드박스를 비롯한 MCN(Multi Channel network) 등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숏폼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MZ세대가 선호하는 아이돌과 크리에이터 영상, 뮤직비디오, 유머와 화제 영상은 물론, 중장년층을 위한 미스터트롯 톱6 출연진과 힐링 및 자연 영상 등을 제공한다.

V 컬러링 가입 고객은 12월말까지 월정액 1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2월에 가입하는 고객은 2021년 1월까지 월정액 1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화를 거는 발신자는 V 컬러링 영상 콘텐츠 시청에 따른 데이터 이용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단,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V 컬러링 서비스는 '월 100원' 프로모션이 종료된 내년부터 월정액 3300원의 유료 부가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는 "V 컬러링은 세계 최초로 음성 컬러링을 선보인 SK텔레콤이 5G 시대에 맞춰 새롭게 출시하는 '보이는 컬러링' 컨셉의 서비스"라며 "모바일로 개성과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게 V 컬러링이 '한국형 대표 숏폼 구독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